영광에서 잘 하는 상산전자고 양주도, MBC배 보고 느낀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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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의 공격과 패스 플레이를 보면서 많이 부족하구나,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느낀다."
양주도는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4경기 평균 27.0점 7.5리바운드 5.5어시스트 3.0스틸 3점슛 5.0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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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가 열렸다.
1985년부터 시작된 MBC배는 주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었지만, 2004년부터 서울을 떠나 여러 지역에서 대회 장소를 바꿨다. 2017년까지는 김천시가 3회로 가장 많은 MBC배를 개최한 도시였지만, 2018년부터 MBC배는 상주시에서 열리고 있다. 이제는 MBC배와 상주시는 뗄 수 없는 관계다.
매년 MBC배가 상주에서 열려 상주시에 위치한 초중고 선수들은 대학 선수들의 경기를 안방에서 지켜볼 수 있다.
상산전자고 선수들도 자주 대회 장소인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을 방문해 대학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살펴봤다
그 중에 한 명이 3학년 양주도(180cm, G/F)다.

3월부터 시작된 고등부 대회는 현재 4개가 진행되었다.
양주도는 “연맹회장기에서는 다쳐서 못 뛰었는데(1경기 출전) 협회장기 때 많이 보여줬다”며 “주말리그에서도 못 보여줘서 한 대회만 보여준 게 아쉽다”고 돌아봤다.
양주도는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4경기 평균 27.0점 7.5리바운드 5.5어시스트 3.0스틸 3점슛 5.0개를 기록했다. 고교 입학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대회이고, 올해 유일하게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양주도는 “영광이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 아버지가 영광 출신이셔서 잘 안다. 영광에서 대회를 하면 기분이 좋아서 잘 풀리고 슛도 잘 들어간다”며 “상대가 우리와 비슷해서 더 자신있게 하려고 하고, 최대한 많이 잘 보여주려고 했다”고 영광 대회를 떠올렸다.

양주도는 “어깨가 안 좋아서 기복이 있었다. 다시 잘 던질 수 있는 걸 보여주려고 노력한다”며 3점슛 성공률을 높일 의지를 내보인 뒤 “자유투는 연습을 계속 많이 하고 있다. 하루 200개씩 연습하면서 기본적으로 다 넣어야 한다고 여긴다”고 자유투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상산전자고는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와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나설 예정이다.
양주도는 “두 대회에서 8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슛은 더 가져가야 한다. 수비를 바탕으로 속공으로 밀어붙여야 한다. 우리 팀이 키가 작기 때문에 빠르게 농구를 하면서 수비를 잘 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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