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어린이청소년 새 책

최윤아 기자 2025. 7. 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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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보고 싶어서 집으로 달려가는 아빠의 마음을 담았다.

험한 귀갓길, 아빠의 눈에는 무당벌레, 올빼미, 개구리 가족의 모습만 쏙쏙 들어온다.

아기를 향한 사랑으로 수놓아진 아빠의 귀갓길을 엿보게 하는 책.

아빠가 핑크색 튜브에 바람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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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반짝반짝

아기가 보고 싶어서 집으로 달려가는 아빠의 마음을 담았다. 천둥번개가 치는 심상치 않은 날, 빨간 자동차가 집을 향해 달려간다. 험한 귀갓길, 아빠의 눈에는 무당벌레, 올빼미, 개구리 가족의 모습만 쏙쏙 들어온다. 아기를 향한 사랑으로 수놓아진 아빠의 귀갓길을 엿보게 하는 책.

장선환 글·그림, 키다리, 1만2000원.

♦ 비가 많이 오던 날

아빠가 핑크색 튜브에 바람을 넣는다. 물놀이 가느냐고? 밤사이 폭우를 대비한 일종의 구명조끼다. 방에서 튜브라니! 이불을 펴고 손발을 허우적거리며 꺄르르 웃는 아이들 너머 부모의 표정은 먹구름이다. 반지하 주택에 살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그렸다.

박초아 글·그림, 풀빛, 1만5000원.

♦ 여기저기

무더운 여름, 아이가 엄마와 길을 나선다. “어디 가?” “여기, 저기” 엄마는 목적지도 알려주지 않는다. 엄마와 아이는 과일 가게 앞 커다란 선풍기 앞에서 바람을 쐬고, 이벤트 풍선을 따라 춤을 추며 걷는다. 아스팔트 바닥에 그어진 노란 실선만 밟는 내기도 한다. 목적지를 모르니 행복이 눈에 가득찬다.

현단 글·그림, 올리, 1만6800원.

♦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거야!

환경과 생태를 살린 10명의 용감한 여성들의 삶을 통해 환경운동의 역사를 살핀다. ‘침묵의 봄’으로 살충제 사용의 폐해를 경고한 레이첼 카슨, 공해로 발병한 미나마타병의 실체와 고통을 써내려간 이시무레 미치코, 한국 환경운동의 대모 박영숙까지 시대와 대륙을 넘나든다.

유미호·이인미 지음, 빈빈책방, 1만4500원.

♦ 반반이

절반만 물이 차 있는 컵 ‘반반이’. 어느날 “넌 반밖에 없구나!”라는 말을 듣고 고민에 빠진다. 나머지를 채우러 나선 길. 더 튼튼해지기 위해 운동을 하고, 지식을 채우기 위해 공부도 하지만 좀처럼 반은 채워지지 않는데…. 12개의 플랩과 반투명 트레이싱지로 책 읽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수지 자넬라 글·그림, 이현아 옮김, 토토북, 1만8500원.

최윤아 기자 a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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