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8시간 밤샘 대결' 경북 한복창작 해커톤 대회 열려

홍석준 2025. 7. 17.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한복진흥원이 상주에 운영 중입니다.

한복 창작 해커톤 대회를 열었습니다.

한복 창작 대회로는 전국에서 유일합니다.

특별 한복도 제작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 커 ▶
국내 유일의 한복 업무 전담기관이죠,
한국한복진흥원이 상주에 운영 중입니다.

침체한 한복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복 창작 경연대회를 열고 있는데,
재봉틀 앞에서 1박2일 꼬박 밤을 새우며
한복을 완성시키는 극한 대결이 이색적입니다.

수상작들은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홍석준 기자

◀ 리포트 ▶

재봉틀 사이로 한복을 만드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바느질을 따라 옷의 윤곽이 잡히고,
소매에 덧댈 옷감의 색을 고르느라
마지막 고심이 이어집니다.

전날 오전부터 꼬박 이어진 밤샘 작업도
이제 세 시간 뒤면 끝납니다.

◀ SYNC ▶배영연(20) 최연소 참가자
"진짜 이렇게 하루 종일 밤새우면서 하는
대회는 처음이라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꼭 완성해야 된다는 마음이
드니까 최대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눈에 다크서클이"
"(웃음) 지금 제 안색이 너무 안 좋아요."

상주의 한국한복진흥원이 작년에 이어 다시
한복 창작 해커톤 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학에서 한복을 전공하는 학생부터
평생 한복을 만든 장인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19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 SYNC ▶이봉이(72) / 경북 구미
"사람 취향들이 다 달라서 전통 좋아하는
사람, 현대적인 걸 좋아하는 사람, 각양각색
으로 다양하게 해야 되니까.. 젊은 친구들
작업하는 것 보니까 이쁜 옷도 많이 만들고"

◀ SYNC ▶배혜진/경북 울진
"정해져 있는 모범답안이 있는 건 아니어서요
완성이 안될 때를 대비해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놨다가 지금 빠져나갈 구멍을 메꾸고
있는 중입니다."

10월 경주 APEC회의와 어울림이 경연 주제로
제시된 가운데, 현장 미션으로
한국의 전통 색상 다섯 가지가 주어졌습니다.

도포, 두루마기, 배자 등
성인 남녀 덧옷을 1벌씩 제작해야 하는데
밤샘 작업이 필수인 해커톤 형식의
한복 창작 대회로는 전국에서 유일합니다.

◀ SYNC ▶이지희(22)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렇게 한복 제작하시는 분들이 활발하게
이런 대회도 나와주시고 하니까,
한복의 미래가 그래도 밝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대회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국내 유일의 한복 전담기관인 한복진흥원이
경북에 있어서 가능한 일인데,
진흥원은 내친김에 세계 정상들이 입을
특별 한복도 제작 중입니다.

◀ INT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구혜자 선생님을
비롯해 전국에서 최고 가는 열 분들을
모시고 디자인과 시제품을 개발했습니다.
21개국 정상분들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체험하실 수 있도록.."

최근 한류 콘텐츠에 대한 소비와 관심이
늘면서, 침체된 한복 시장에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석준입니다.///

Copyright © ANDONG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