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외고, ‘2025 글로벌 컬처 데이’ 성황⋯세계 문화 체험의 장 열려

김형규 기자 2025. 7. 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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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16일 본교 강당에서 '2025 글로벌 컬처 데이(Global Culture Day)' 행사를 열고,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여왕, 근위병, 나폴레옹 등의 전통 복장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며 의복 문화를 체험했고 프랑스의 전통 놀이 '페탕크', 인도네시아의 바틱 엽서 꾸미기, 중국 디폼 블록 공예, 일본의 다나바타 소원 적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국 문화를 생생하게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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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외국어고등학교 '2025 글로벌 컬처 데이(Global Culture Day)'. 경북외고 제공

경북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16일 본교 강당에서 '2025 글로벌 컬처 데이(Global Culture Day)' 행사를 열고,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교 재학생을 비롯해 도내 영어영재학급 소속 중학교 3학년생과 참가를 신청한 중학생 등 32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를 융합적으로 학습하며 다국적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영국,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7개국 문화를 주제로 구성된 부스에서는 전통 의상 체험, 공예 및 놀이, 먹거리 시식, 퀴즈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여왕, 근위병, 나폴레옹 등의 전통 복장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며 의복 문화를 체험했고 프랑스의 전통 놀이 '페탕크', 인도네시아의 바틱 엽서 꾸미기, 중국 디폼 블록 공예, 일본의 다나바타 소원 적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국 문화를 생생하게 접했다.

또한 본교 동아리들이 참여한 'Global & K-Culture' 공연에서는 사물놀이, 뮤지컬, 외국곡 커버, 창작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120여 명의 학생 도우미들이 각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도 함께 길렀다.

한 참가 학생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문화 체험으로 연결해 마치 해외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성미 교장은 "글로벌 컬처 데이는 단순한 외국어 교육을 넘어 타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언어와 문화를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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