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상록구 사동서 24일 개소
안병선 기자 2025. 7. 17. 19:45

안산시가 시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문을 연다.
상록구 사동에 있는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전체면적 1522.2㎡)로 조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1층에는 노인 일자리와 연계된 '라온' 카페와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꿈 이음 한국어 교실'과 안산시 주민자치회 및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도 입주한다.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마을사업 정보 제공, 참여 안내,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동의 중심 구실을 할 계획이다.
센터 내에는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과 다목적홀 등 대관 공간도 마련돼 시민 모임, 교육, 워크숍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는 24일 진행되는 개소식에서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 공연과 함께 주민자치회 성과 전시,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마을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그 가치를 키워가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Copyright ©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