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 4승이면 금메달" 2028 LA 올림픽 야구, 단기전 미치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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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확정된 야구와 소프트볼의 상세 일정이 공개되면서, 야구 종목의 금메달 획득을 위한 '최단 코스'가 윤곽을 드러냈다.
한편, 야구가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었던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2008 베이징 올림픽까지는 8개 팀이 경쟁했지만, 도쿄 올림픽에서는 흥행을 위해 복잡한 변형 패자부활전 방식을 도입하여 경기 수를 인위적으로 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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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확정된 야구와 소프트볼의 상세 일정이 공개되면서, 야구 종목의 금메달 획득을 위한 '최단 코스'가 윤곽을 드러냈다. 단 4경기만 승리하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압축된 일정이다.
최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LA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경기 일정에 따르면, 야구 경기는 현지시간 2028년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올림픽 본선에는 2020 도쿄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6개 팀이 출전하며, 세 팀씩 두 개 조로 나뉘어 3일간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번 LA 올림픽 야구 경기 방식은 '단기전의 미학'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각 조 1위 팀은 준결승에 직행하며, 조별리그에서 2승만 챙기면 곧바로 4강에 안착한다. 이후 준결승과 결승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총 4경기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루트가 완성된다.
준결승은 7월 19일에, 결승전은 20일 오후 7시에 열리며, 동메달 결정전은 20일 오전 11시에 치러진다.

이처럼 금메달에 이르는 일정이 최대한 짧게 편성된 배경에는 '야구 종가'를 자부하는 미국에서 올림픽이 개최되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고의 무대에서 뛰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이 각자의 조국을 대표해 올림픽 참가를 희망하고 있는 만큼, WBSC, 대회 조직위, 그리고 MLB 사무국이 선수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흥행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한 결과로 풀이된다.
아직 6개 참가국의 자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개최국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5장의 출전 티켓을 놓고 대한민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야구 강국들과 남미 강호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야구가 마지막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이었던 도쿄 올림픽에서는 대륙별 예선과 최종 예선, 그리고 WBSC 프리미어12 대회를 통해 출전권이 배분된 바 있다.
한편, 야구가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었던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2008 베이징 올림픽까지는 8개 팀이 경쟁했지만, 도쿄 올림픽에서는 흥행을 위해 복잡한 변형 패자부활전 방식을 도입하여 경기 수를 인위적으로 늘리기도 했다.
#금메달 #야구 #LA 올림픽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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