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밀쳐?" 밥 먹다 말고 몸에 휘발유 뿌리며 위협한 남성 체포

2025. 7. 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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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손님이 밀쳤다고 주장하며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일 라이터까지 사오는 등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술에 취해 있던 이 남성이 심한 욕설까지 하자, 다른 손님들도 나서서 말립니다.

손님이 위협을 느끼고 신고하는 사이 남성은 근처 편의점에서 라이터까지 샀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라이터를 들고 오던 이 남성과 마주쳤고, 남성은 몸을 이리저리 돌리는 등 저항했지만 곧바로 제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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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옷을 입은 남성이 검정 옷을 입은 남성에게 왜 밀치냐며 시비를 거는 모습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다른 손님이 밀쳤다고 주장하며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일 라이터까지 사오는 등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7일)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6월 28일 서울의 한 음식점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검정 티셔츠를 입은 한 손님이 자리에 앉기 위해 의자를 뺍니다.

이때 등을 맞대고 앉아 있던 한 남성이 뒤를 돌아보더니, 자기를 왜 밀쳤냐며 시비를 걸기 시작합니다.

술에 취해 있던 이 남성이 심한 욕설까지 하자, 다른 손님들도 나서서 말립니다.

결국 식당 밖으로 나온 남성은 갑자기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 자기 몸에 뿌립니다.

빨간 옷을 입은 남성이 검정 옷을 입은 남성에게 휘발유를 뿌리는 모습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따라 나온 손님에게도 끼얹는데, 액체의 정체는 라이터용 휘발유였습니다.

손님이 위협을 느끼고 신고하는 사이 남성은 근처 편의점에서 라이터까지 샀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라이터를 들고 오던 이 남성과 마주쳤고, 남성은 몸을 이리저리 돌리는 등 저항했지만 곧바로 제압됐습니다.

경찰은 특수협박과 폭행 등의 혐의로 이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협박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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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연(jsw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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