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튀르키예 대통령과 통화... “한국전 참전을 통해 맺어진 혈맹”

주희연 기자 2025. 7. 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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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 민주주의의 복원과 한국 국민의 저력에 경의를 표하며, 튀르키예는 오랜 우방인 한국과의 관계 발전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한국의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가자고 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며 “한국과 튀르키예가 한국전 참전을 통해 맺어진 혈맹이라는 역사적 인연을 기반으로 양국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그간 교역·투자 확대 등 긴밀한 경제 협력을 지속해 온 것을 높게 평가하고, 앞으로 국방·방산, 원전, 그린에너지 등 실질 협력도 진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이와 함께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가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 긴밀히 소통해 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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