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파월 해임 논란에 두 달 만에 최고…1,392.6원
유덕기 기자 2025. 7. 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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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오늘(17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해임 논란 속에 두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6.9원 오른 1,392.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가는 파월 의장을 겨냥해 "사임하면 좋겠다"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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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전광판에 이날 거래를 마감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원/달러 환율 거래가가 표시돼 있다.
원/달러 환율은 오늘(17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해임 논란 속에 두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6.9원 오른 1,392.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19일(1,397.8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388.0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9시 40분께 1,390원을 넘어섰고 마감 전 1,392.9원까지 올랐습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가는 파월 의장을 겨냥해 "사임하면 좋겠다"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해임할 경우 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며 "해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라고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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