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우 시의원, 한국수자원공사와 대곡댐 친수공간 조성 논의

전상헌 기자 2025. 7. 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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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은 17일 황선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장과 대곡댐 상류 연화천 습지와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은 17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장실에서 대곡댐 상류 연화천 습지와 관련해 황선민 지사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곡댐 상류 연화천 습지복원형 인공습지와 관련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홍 의원은 "대곡댐 상류 연화천 인공습지에 잡초 등이 무성해 미관을 저해하고 있고 야생동물 출몰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미관과 지역 경관 개선을 위해 회야댐 생태습지처럼 연꽃단지를 조성하고 주변으로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황 울산권지사장은 "습지 내 하천수 유입이 불가해 대부분 육상화가 진행된 상태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위해 예산을 확보해 8~9월 중 제초작업을 우선 시행할 예정이지만, 연꽃단지 조성 등은 환경부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추진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 의원과 황 울산권지사장은 연화천 인공습지의 연꽃단지 조성과 대곡댐 관련 사항은 향후 지속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