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시기 미뤄져...건축과정서 설계변경 불가피

김형수 기자 2025. 7. 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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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보건소가 추진 중인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이 당초 2025년 7월 중 개원 예정에서 현장 여건에 따라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17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시흥시 대야동에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7조의 6에 따른 시설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기존 건물 주출입구 외에도 추가 출입구(대피로) 신설이 필수적인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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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보건소 전경. 시흥시 제공


시흥시보건소가 추진 중인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이 당초 2025년 7월 중 개원 예정에서 현장 여건에 따라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17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시흥시 대야동에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7조의 6에 따른 시설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기존 건물 주출입구 외에도 추가 출입구(대피로) 신설이 필수적인 상황이었다.

이에 당초 건물 외벽에 나선형 철제 구조의 특별피난계단 부착 설치를 통해 신속하게 공공산후조리원 공정을 진행하고자 했으나 건축물 상황과 건축법, 소방법 등 관계법령 준용 여부 등 설계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건물 실내 계단실 설치로 시설 조성방향이 선회되면서 시설 해체 및 철거, 구조안정 검토, 대수선, 증축 등 추가 공정이 발생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추경을 통해 추가 공정에 따른 최소한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고, 오는 8월 건축공사 등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빠르게 실시해 하루 빨리 공공산후조리원이 공식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전했다.

이형정 보건소장은 “많은 산모들이 기다리는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이 불가피하게 지연되어 시민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공공산후조리원이 많은 산모들의 출산 부담은 덜고, 만족도는 높일 수 있도록 시의회와도 적극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 vodo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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