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구 도로공사, 포항 MB 김현지 영입…8년 만에 프로 복귀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5. 7. 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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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전력을 보강했다.

도로공사는 17일 "포항시체육회 소속 미들 블로커 김현지(28·180cm)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달초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배구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현장에서 김현지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한 뒤 전격 영입했다.

2017년 프로 무대를 떠났던 김현지는 실업팀인 양산시청, 수원시청, 포항시체육회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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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에서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한 김현지. 도로공사 배구단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전력을 보강했다.

도로공사는 17일 "포항시체육회 소속 미들 블로커 김현지(28·180cm)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난 6월 30일 등록한 1차 선수 명단 중 미들 블로커는 단 2명에 불과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정의 임의 해지로 도로공사는 미들 블로커 운영에 차질이 예상됐다. 이에 이달초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배구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현장에서 김현지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한 뒤 전격 영입했다.

김현지는 2015-2016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6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다. 2017년 프로 무대를 떠났던 김현지는 실업팀인 양산시청, 수원시청, 포항시체육회에서 뛰었다.

8년 만의 프로 복귀다. 김현지는 실업배구연맹전에서 최우수 선수상(2023년)과 블로킹상(2021년)을 수상하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김현지는 "좋은 기회로 프로에 돌아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처음 프로에 입단했을 때는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실업팀에서 꾸준히 경기 감각을 유지한 만큼 팀이 어려울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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