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얇고 가벼운데 태블릿만큼 커… "데몬헌터스 볼 맛 나네" [IT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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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사진)'을 일주일 가량 사용해봤다.
기자가 써본 모델은 갤럭시 Z 폴드7 블루 쉐도우 색상으로 저장용량 256GB 모델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갤럭시용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가 들어갔다.
주간 사진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2억 화소 카메라가 도입되면서 야간에서 기자가 쓰는 갤럭시 S25 플러스보다 확실히 나은 사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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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아재폰' 이미지 탈피
펼쳤을 때 4.2㎜로 절반 수준
고사양 게임에도 성능 최적화

폴드 시리즈는 그동안 두껍고 무거워서 대화면을 선호하는 아저씨들만 쓴다는 일명 '아재폰'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확 달라졌다. 접었을 때 두께가 8.9㎜로 일반 스마트폰 두께와 다르지 않고, 펼쳤을 때 두께는 4.2㎜로 일반 스마트폰의 절반 수준이다. 무게는 215g으로 전작보다 24g 줄어 갤럭시 S25 울트라(218g)보다 가벼워졌다.
전체적으로 화면 크기도 더 커졌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기존 6.3인치에서 6.5인치로, 메인 디스플레이는 7.6인치에서 8인치로 확대됐다. 8인치면 웬만한 태블릿에 맞먹는 크기여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볼 때 쾌적한 느낌이 들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갤럭시용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가 들어갔다. 벤치마크(성능실험)을 실행한 결과 긱벤치6에서 싱글코어 2859점, 멀티코어 9258점을 기록했다. 3D마크 와일드 라이프 익스트림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최고점 4903점, 최저점 2827점으로 57.7%의 안정성을 보였다.
고사양 게임인 '원신'을 해본 결과 초당 60프레임 설정에서도 부드럽게 돌아가고 발열도 크지 않았다. 게임 중에 '서클 투 서치'를 실행하면 게임 속 캐릭터, 배경에 대한 소개나 게임을 풀어가는 법에 대한 안내를 해주는 것도 좋았다.
배터리는 전작처럼 용량은 4400mAh, 충전 속도는 25W를 유지했다. 용량을 더 키우는것 보다 안전성에 더 신경을 쓴 모습이다. 배터리 성능은 실사용에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화면 밝기 약 50% 상태에서 주로 웹서핑, 카카오톡,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원신 게임 등을 즐겨봤지만 화면 켜짐 시간이 8시간 이상 지속됐다. 다 쓴 배터리는 30분만에 53% 충전되고 완충까지 1시간 21분이 걸렸다.
카메라는 갤럭시 S25 울트라급은 아니지만 괜찮은 성능을 보여줬다. 주간 사진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2억 화소 카메라가 도입되면서 야간에서 기자가 쓰는 갤럭시 S25 플러스보다 확실히 나은 사진을 보여줬다. 빛 번짐이 덜하고 색 표현도 실제에 더 가까웠다. 다만 갤럭시 S25 울트라와 달리 반사방지(AR) 코팅과 S펜이 지원 안 된다는 점은 아쉬웠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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