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246㎜ 물폭탄'…전북 남부 시간당 30㎜ ‘퇴근길 폭우’ 주의보

고석중 기자 2025. 7. 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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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인 17일 전북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퇴근길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오후 5시 현재 모든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며, 남부는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북부는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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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제헌절인 17일 전북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퇴근길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오후 5시 현재 모든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며, 남부는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북부는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오후 6시를 기해 5개 시군(고창·임실·순창·정읍·남원)에 호우경보, 나머지 9개 시군(부안·군산·김제·완주·진안·무주·장수·익산·전주)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16~17일 오후 5시)은 순창군 246.4㎜, 어청도(군산) 179.0㎜, 남원 168.8㎜, 고창 112.8㎜, 강진(임실) 110.0㎜, 완산(전주) 97.5㎜, 완주 86.0㎜, 진안 77.0㎜, 번암(장수) 75.5㎜, 함라(익산) 72.5㎜, 심포(김제) 69.0㎜, 내장산(정읍) 66.5㎜, 무주 53.5㎜, 새만금(부안) 43.5㎜를 기록 중이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다.

특히,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취약 시간대인 밤사이에도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돼 산사태, 제방 붕괴, 시설물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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