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열풍에 부산 찾는 외국인 '쑥쑥'

조진욱 2025. 7. 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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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부산 관광지를 걸으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쩍 많아졌다는 느낌을 받으실 텐데요,

실제로 통계를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만 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K팝 인기가 유학생부터 관광객까지 외국인들을 끌어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K팝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람들.

춤선을 교정받고, 합을 맞춰보니 웬만한 아이돌 부럽지 않습니다.

부산대에서 마련한 교환학생 수업인데, K팝 열풍에 인기가 뜨겁습니다.

올해 찾은 인원만 50명. 자리가 없어서 못올 정도입니다.

{ 브리기타/ 라트비아 교환학생/ "정말 재밌어요. 특히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배워서 더 좋았습니다. 지금은 (K팝이) 주류 문화가 돼서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어요."}

K팝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를 담아낸 애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부터 전세계 히트작 오징어게임까지

한국의 생활상이 담긴 컨텐츠에 힘입어 한류 열기가 뜨겁습니다.

"한 설문조사에선 67% 정도의 응답자가 한국에 방문하고 싶단 답변이 나올 정도입니다."

"실제로 올해 5월까지 부산을 찾은 관광객은 138만 명 정도. 최초로 300만 돌파도 무난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천신이*동유신*차이페이중*구페이저/ 대만 교환학생/"제 생각에 부산은 서울에 비해서 자연 경관이 좋습니다. 해운대 같은 해수욕장도 많고요. 한국 문화와 음식, 음악도 좋습니다."}

K팝 아이돌을 앞세운 부산 알리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BTS 지민의 일대기가 담겨있는 장소입니다.

지난해 이곳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만 10만 명인데요.

외국인들 사이에선 부산의 숨은 관광명소로 꼽힙니다."

{마리아/폴란드 관광객/"(부산은) BTS 지민과 정국의 고향입니다. 때문에 K팝 팬들이 방문하기에 굉장히 의미있는 곳입니다."}

역대급 관광 훈풍을 놓치지 않으려면 서울, 제주 등 다른 관광지와는 다른 부산만의 차별화된 상품 마련을 고민해야합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조진욱 기자(joj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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