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미나즈·시저, SNS서 격돌 "네 목소리, 죽은 개 같다" [TD할리우드]

한서율 기자 2025. 7. 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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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힙합 가수 미키 미나즈(Nicki Minaj)와 시저(SZA)가 SNS에서 격렬하게 갈등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페이지 식스는 "니키 미나즈가 최근 SNS를 통해 동료인 시저를 비난하는 글을 올려 불화를 빚었다"라고 보도했다.

니키 미나즈는 이를 비난으로 받아들이면서 시저에 대한 비판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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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 시저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미국 힙합 가수 미키 미나즈(Nicki Minaj)와 시저(SZA)가 SNS에서 격렬하게 갈등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페이지 식스는 "니키 미나즈가 최근 SNS를 통해 동료인 시저를 비난하는 글을 올려 불화를 빚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의 불화는 니카 미나즈가 시저의 매니저이자 소속사 티디이(TDE, Top Dawg Entertainment)의 레이블 사장인 테런스 펀치 헨더슨을 괴롭힘 혐의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시저는 "미끼에 물리지 마라. 멍청한 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니키 미나즈는 이를 비난으로 받아들이면서 시저에 대한 비판을 퍼부었다.

그는 시저를 향해 "네 목소리는 빌어먹을 죽은 개 같다. 지금 당신이 만든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고 해도 음악계는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을 거다"라며 "주근깨를 다시 그려라. 벌에 쏘인 것처럼 보인다"라며 비하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더불어 미키 미나즈는 기존 앨범에 몇 곡을 더 추가해 발매하는 시저의 앨범 발매 방식을 비판하며 "당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아냐. 도덕성과 정직성이 부족하다"라고 일갈했다.

시저는 본인의 게시글이 점성술을 본 결과를 공유한 것뿐이며 그와 전혀 관련 없다고 주장했다. 니키 미나즈의 비판과 관련해서는 "난 당신이 떠드는 이상한 것들에 전혀 관심 없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키 미나즈를 비판하는 팬 중 한 명에게 박수를 보내 갈등을 심화시켰다. 이에 시저는 "다시 차분하고 수줍고 온순한 사람으로 돌아가겠다"라며 콘서트 투어에 집중하겠다는 글을 남겨 논란을 잠재우고자 했다.

한편 미키 미나즈는 다른 동료들과도 불화를 일으킨 바 있다. 그는 미국 힙합 가수 카디 비(Cardi B)와 곡 '세비지(Savage)'를 부른 힙합 가수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과도 SNS와 노래를 통해 설전을 벌였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니키 미나즈, 시저 SNS]

니키 미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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