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직접 보고 느끼고 구매한다”…북촌 등장한 오늘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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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출발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이 창업 10여년 만에 숙원 사업을 현실로 만들었다.
한편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설립 10년 만인 지난해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오프라인 공간은 숙원 사업이었다. 온라인에서만 보던 가구와 소품을 소비자가 직접 보고 만지면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이런 오프라인 공간을 더 늘릴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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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공간’ 소비자 접점 확대
명소 위치...외국인 관광객 유입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이 서울 종로구 북촌 인근에 쇼룸 ‘오프하우스’를 오는 20일 공식 오픈한다. [김혜진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k/20250717170713658exmt.png)
17일 오늘의집에 따르면 그동안 짧은 기간 운영한 팝업은 있었지만 상설 오프라인 공간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 서비스인 ‘오하우스’의 오프라인 공간인 ‘오프하우스’는 오는 20일 공식 오픈한다.
오프하우스가 패션·뷰티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성수동 대신 북촌에 위치한 이유는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와 만날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경복궁과 한옥 등 옛 느낌을 간직한 북촌이 조화를 이뤘다. 관광지 명소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도 노렸다.
![이용자의 방을 구경하면서 가구나 소품의 정보가 궁금하거나 구매하고 싶다면 달려있는 ‘플러스(+) 태그’ 뒷면의 QR 코드를 찍으면 된다. [김혜진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k/20250717170714966zqfs.png)
일반 매장처럼 매대에 상품을 진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방에 배치하면 어떤 느낌을 주는지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의 방을 구경하면서 가구나 소품의 정보가 궁금하거나 구매하고 싶다면 달려있는 ‘플러스(+) 태그’를 보면 된다.
오프하우스는 셀프 촬영 스튜디오 ‘포토이즘’과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6개의 방마다 각각 즉석 네컷 사진 기계를 마련해 자신의 취향인 방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침대에 눕거나, 의자에 앉을 수 있어 직접 그 방의 주인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2층은 오늘의집 오리지널 가구 브랜드 ‘레이어’와 리빙 편집매장 ‘바이너리샵’의 상품들로 거실, 주방, 침실, 서재 등을 꾸며 실제 아파트 내부를 연상케 했다. [김혜진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k/20250717170716324vwri.png)
1층은 외부 브랜드와 협업하는 브랜드 커넥트 공간으로,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을 테마로 2주간 팝업을 운영한다. 지하 1층은 오늘의집에서 판매하는 특정 카테고리의 상품에 집중한 전시 공간이다. 현재 ‘챕터스 오브 라이프’를 주제로 조명 상품들이 전시돼 있다.
![지하 1층은 오늘의집에서 판매하는 특정 카테고리의 상품에 집중한 전시 공간이다. 현재 ‘챕터스 오브 라이프’를 주제로 조명 상품들이 전시돼 있다. [김혜진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k/20250717170717642nbip.png)
한편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설립 10년 만인 지난해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은 2879억원으로 전년 대비 2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억7000만원이다. 인테리어 시공 중개 서비스 출시로 매출이 확대된 영향이다. 오프라인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히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오프라인 공간은 숙원 사업이었다. 온라인에서만 보던 가구와 소품을 소비자가 직접 보고 만지면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이런 오프라인 공간을 더 늘릴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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