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LG 감독 "오스틴, 이르면 29일 복귀"
배정훈 기자 2025. 7. 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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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오스틴 딘(LG 트윈스)이 이르면 이달 29일에 복귀합니다.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 오늘(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난 염경엽 LG 감독은 "오스틴이 가벼운 훈련을 시작했다"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한 번 더 하고,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29일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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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리머니 하는 LG 오스틴
옆구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오스틴 딘(LG 트윈스)이 이르면 이달 29일에 복귀합니다.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 오늘(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난 염경엽 LG 감독은 "오스틴이 가벼운 훈련을 시작했다"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한 번 더 하고,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29일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에서 3년째 뛰는 오스틴은 올해 전반기에 타율 0.272, 20홈런, 5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12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3일 왼쪽 옆구리 내복사근이 손상돼 1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다행히 자리를 오래 비우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염 감독은 "오스틴이 25∼27일에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며 "현재까지는 29일 1군 복귀가 가능해 보인다. 후반기 10경기 정도 결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LG의 전반기 팀 OPS는 0.748로 10개 구단 중 2위였습니다.
오스틴이 돌아오면 화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염 감독은 LG 후반기 선발 등판 일정을 손주영,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임찬규, 송승기, 요니 치리노스 순으로 정했습니다.
상대 전적과 휴식일 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염 감독은 "왼손 손주영과 송승기의 등판 순서를 떨어뜨리면서, 선발 투수들의 상대 전적, 현재 몸 상태 등을 모두 고려했다"며 "특히 가장 먼저 선발 등판할 손주영은 전반기(7승 6패, 평균자책점 4.15)보다 후반기에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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