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구치소 방에 에어컨 설치해야"…진정서 40건, 인권위 접수

윤준호 기자 2025. 7. 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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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용된 구치소 방에 에어컨을 설치하라는 진정이 40여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17일 인권위는 윤 전 대통령이 사용 중인 서울구치소 방에 에어컨을 설치해달라는 진정이 다수 들어왔다고 했다.

해당 진정서에는 '폭염 속 고령자를 좁은 방에 수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서울구치소 2평짜리 독방을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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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용된 구치소 방에 에어컨을 설치하라는 진정이 40여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17일 인권위는 윤 전 대통령이 사용 중인 서울구치소 방에 에어컨을 설치해달라는 진정이 다수 들어왔다고 했다. 해당 진정서에는 '폭염 속 고령자를 좁은 방에 수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의 외부 진료를 허락하라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서울구치소 2평짜리 독방을 사용 중이다. 방에 설치된 선풍기는 화재 예방을 위해 1시간 기준 50분은 작동되고 나머지 10분은 꺼진다.

앞서 법무부는 해당 요구와 관련해 “혹서기 수용 관리를 위해 수용동 온도를 매일 확인해 관리 중”이라며 “소장이 필요한 경우 의무관 의견을 고려해 외부 진료를 허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윤준호 기자 delo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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