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특사단에 김종인·이언주 대신 박용만·한준호

강민우 기자 2025. 7. 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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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대미특사단 단장으로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임명했습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오늘(17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과 김우영 의원도 함께 특사단으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존 대미 특사단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단장으로, 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과 김우영 의원이 단원으로 내정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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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종인 전 위원장

이재명 대통령이 대미특사단 단장으로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임명했습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오늘(17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과 김우영 의원도 함께 특사단으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존 대미 특사단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단장으로, 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과 김우영 의원이 단원으로 내정됐었습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 이 최고위원이 김 전 위원장의 특사단장 내정에 반대하는 듯한 메시지를 이 대통령에게 보내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잡음이 일었습니다.

진통 끝에 김우영 의원을 제외한 2명의 특사단이 교체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김 전 위원장과 오찬을 함께 했으며, 이 과정에서 우 정무수석이 김 전 위원장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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