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한동훈 합작품” 홍준표, 이재용 무죄 확정에 한 말은
2025. 7. 17. 16:34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사건에서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은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검찰 수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17일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벌을 무조건 잡아야 뜬다는 못된 명예심에 들떠 문정권과 좌파 시민단체들의 사주로 막무가내로 수사한 윤석열, 한동훈의 합작품”이라며 “정치 검사들의 만행”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 사이 삼성전자의 위축으로 한국 경제에 미친 부정적 영향이 얼마나 지대했나”라며 “검찰의 무리한 기소로 인해 국가 경제 전반에 악영향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전 시장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례를 언급하며 “사법부 장악의 목적으로 막무가내로 기소한 사건도 48개 혐의가 1심에서 모두 무죄가 돼 항소심에 계류 중인데 그것도 보나마나 무죄일 터”라며 “정치검찰이 그만 항소 취하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또한 그는 “두 사냥개의 정치적 목적에 따른 검찰권 남용으로 그간 얼마나 많은 보수·우파 진영 사람들이 아직 까지도 곤욕을 치르고 있나”라며 “하나는 지금 업보를 치르는 중이고 또 하나도 곧 업보를 치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언론을 겨냥해 “조선 제일껌에 불과한 사냥개들을 조선 제일검이라고 떠받들며 곡학아세하던 일부 언론도 반성해라”고 지적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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