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안효섭이 나처럼 되고 싶다고, 뿌듯했죠”[인터뷰①]

이다원 기자 2025. 7. 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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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 사진제공|MYM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민호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에서 만난 안효섭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민호는 1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10년 만에 만난 후배 안효섭에 대해 물어보자 “안효섭이 ‘형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을 때 내가 십수년간 잘 살아왔구나란 생각에 뿌듯했다”고 밝혔다.

그는 “안효섭은 10년 만에 봤는데 어릴 때 봤던 눈빛이 그대로여서 선배로서 굉장히 안심했다”며 “현장에서 딱 만났을 때에도 그가 연기한 김독자 그 자체로 보여서 조언할 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인생 선배로서 내게 질문하는 지점은 있었지만, 그것 또한 니가 충분히 느끼고 안고 가야할 거라고 대답했다”고 덧붙였다.

안효섭이 이민호에게 ‘어릴 적 동경하던 나의 연예인’이란 말을 자주했다며 “안효섭이 말수가 많지도 않고 진정성 있게 말하는 사람이라서 그 말이 더 크게 와닿았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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