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헌신+UEL 우승' 의미 없다...토트넘 'SON' 방출한다! 英 기자의 주장, "누구보다 떠날 가능성 높아"

노찬혁 기자 2025. 7. 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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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와 작별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뉴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의 미래는 토트넘을 떠나는 방향으로 갈수록 더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현재 33세가 된 그는 점차 기력이 쇠퇴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계약이 연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클럽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5년 여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초반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곧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도약했다. 꾸준한 득점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고, 잉글랜드 무대에서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토트넘에서 10시즌을 소화하며 454경기 173골 94도움을 기록했고, 2021-22시즌에는 EPL에서 23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등극했고, 이번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토트넘 입단 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최근 들어 손흥민의 이적설이 구체화되는 분위기다. 경기력의 기복과 함께 30대 중반으로 접어든 나이, 계약 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토트넘이 매각 타이밍을 고민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활발한 영입도 손흥민의 거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마티스 텔을 완전 영입한 데 이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핵심 자원인 모하메드 쿠두스를 데려왔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모건 깁스화이트 영입도 임박했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을 향한 러브콜도 계속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 등이 막대한 이적료와 고액 연봉을 제시하며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 내부에서는 세대교체 필요성 역시 본격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 소식에 능통한 댄 킬패트릭은 '뷰 프롬 더 레인' 팟캐스트 출연해 "현재로선 손흥민이 다른 팀 내 베테랑 선수보다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쿠두스의 영입과 노팅엄의 깁스화이트 합류설이 맞물리며, 공격진 내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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