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또 사상 최고 실적…2분기 순이익 18.8조원·61%↑

김영철 2025. 7. 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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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60% 넘게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TSMC가 17일 발표한 실적을 보면 이 업체는 올해 2분기 3982억7300만대만달러(약 18조8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작년 2분기 대비 60.7%의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2분기 TSMC의 순매출액은 9337억9200만대만달러(약 44조원)로 전년 대비 38.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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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수요, 생산능력 초과”
시장전망치보다 1조원 상회
순매출액도 작년比 39% 늘어
대만 신주의 한 건물에 표시된 TSMC 로고. [로이터]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60% 넘게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칩 수요가 생산능력을 초과할 만큼 강세를 보이면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TSMC가 17일 발표한 실적을 보면 이 업체는 올해 2분기 3982억7300만대만달러(약 18조8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작년 2분기 대비 60.7%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전문가들 의견을 취합해 예측한 순이익 전망치 3778억6000만대만달러(약 17조8000억원)를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

올해 2분기 TSMC의 순매출액은 9337억9200만대만달러(약 44조원)로 전년 대비 38.6% 늘었다.

TSMC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AI 주문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매출이 미국 달러 기준 20% 중반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통신은 TSMC 실적이 엔비디아나 AMD 등의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생산 능력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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