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만반 대비...위기경보 '심각' 발령..중대본 3단계 가동

장영준 기자 2025. 7. 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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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17일 호우 대처 제2차 관계기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곳곳에 극한 호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단계를 가동했습니다.

김민재 중대본부장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대본 근무 인력이 확대되고, 가용 경찰력과 장비가 총동원되며, 각 부처 재난상황실도 확대 운영됩니다.

또한 행안부 국·과장급 인력으로 구성된 '현장상황관리관'을 전국에 긴급 파견해, 집중호우 기간 중앙과 지방 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실시간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재 중대본부장은 "정부는 집중호우 상황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집중호우 시 외출을 삼가고, 저지대·강변·산사태 위험지역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접근을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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