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 조짐 온 트럼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등에 멍을 가린 듯한 화장 자국이 포착되며 건강 이상설이 다시 불거졌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데일리메일에 보낸 성명에서 "트럼프는 역사상 그 어떤 미국 대통령보다 많은 미국인을 만나고 매일 악수를 나눈다"며 악수를 많이 한 탓에 멍이 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등에 멍을 가린 듯한 화장 자국이 포착되며 건강 이상설이 다시 불거졌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전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던 트럼프의 오른쪽 손등에서 살색 화장 자국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뉴욕의 남성 건강 전문의 보벡 베루킴 박사는 해당 자국에 대해 "트럼프의 손에 멍이 든 것을 감추려는 화장일 가능성이 높다"며 "혈액 채취 자국이거나 곤충에 물린 것, 혹은 손을 어딘가에 부딪혀 생긴 흔적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이어 "채혈 후에는 바늘로 인한 미세 외상으로 작은 융기나 멍이 생길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몇 시간 내에 사라지지만 노인의 경우 혈관이 얇고 딱딱하기 때문에 짙은 멍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곧바로 해명에 나섰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데일리메일에 보낸 성명에서 "트럼프는 역사상 그 어떤 미국 대통령보다 많은 미국인을 만나고 매일 악수를 나눈다"며 악수를 많이 한 탓에 멍이 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의 주치의 닐 파텔 박사는 "악수를 너무 많이 했기 때문이라는 변명은 조금 과장된 부분이 있다"며 "트럼프는 과거에도 종종 이런 적이 있었고, 제 경험과 환자들을 봤을 때 악수 때문에 멍이 생겼을 가능성이 낮다"고 반박했다.
트럼프는 지난 1월 취임 이후 거의 매달 손 등에 멍이나 돌기가 포착됐다. 지난달에도 비슷한 화장 자국이 발견된 바 있다.
이에 뉴욕의 내과 전문의 스튜어트 피셔 박사는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대통령"이라며 "그 나이가 되면 의료 시술 후 작은 돌기나 짙은 멍에 취약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로 79세다.
파텔 박사 역시 "노년층은 피부가 얇고 혈관이 약해 일상적인 채혈이나 압력에도 쉽게 멍이 들 수 있다"면서 "트럼프 나이대의 사람들에게는 흔한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왕열 마약공급책 '청담사장' 신상 공개…최병민·1975년생(종합)
- 李대통령 지지율, 격전지 4곳 모두 과반 차지…대구선 '정권견제론' 우세
- 김숙 "2002년 4억에 산 마포 아파트, 현재 28억"
- 12살 연하 결혼 배기성 "담배꽁초 줍는 아내에 반했다"
- 북한산 오른 뒤 사라진 50대 여성…경찰, 27일째 수색
- 모건스탠리, 올해 코스피 상단 9500 제시…"강세장서 1만도 가능"
- 장성규 "삼전의 'ㅅ'도 꺼내지 말라" 씁쓸…청담동 건물로 부동산 수익은 '대박'
- "아리가또 SK하이닉스"…日투자자, 재산의 95% 몰빵 '100억 부자' 인증글
- 조혜련 "홍석천, 대학 땐 여자 좋아해…연극하며 분위기 바뀌어"
- 李대통령 "세입자 있는 1주택자도 매도기회…갭투자 허용 주장은 '억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