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공격 받아 끌려가던 어머니…아들이 몸 던져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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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마을에서 어머니가 악어의 공격을 받아 끌려가는 것을 목격한 아들이 덤벼들어 어머니의 목숨을 구했다.
관계자들은 그에게 치료를 위한 재정적 도움을 주었고, 마을 주민들에게는 악어를 추적해 잡은 다음 더 안전하고 적합한 곳에 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일에는 한 여성이 악어의 공격을 받아 강으로 끌려갔고, 약 한 시간의 수색 끝에 근처 수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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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인도의 한 마을에서 어머니가 악어의 공격을 받아 끌려가는 것을 목격한 아들이 덤벼들어 어머니의 목숨을 구했다.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다모구에서 산토시 라니라는 이름의 여성은 벼 모종을 씻기 위해 논에서 몸을 구부리고 있었다.
이때 악어가 갑자기 튀어나와 그를 공격했고 배수관으로 끌고 가려고 했다. 산토시는 소리를 질렀고 근처에서 일하던 아들인 칼리차란이 뛰어왔다.
칼리차란은 악어를 때리면서 산토시를 빼냈고 악어는 빠져나갔다. 산토시는 다리와 손에 깊은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는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산토시는 지역 삼림 관계자들에게 아무도 배수관에 악어가 산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그에게 치료를 위한 재정적 도움을 주었고, 마을 주민들에게는 악어를 추적해 잡은 다음 더 안전하고 적합한 곳에 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 악어가 사람을 공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1일에는 한 여성이 악어의 공격을 받아 강으로 끌려갔고, 약 한 시간의 수색 끝에 근처 수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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