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71.5㎜' 집중호우 내린 전북 8개교서 정전·누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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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전북지역 학교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전북교육청은 전날부터 내린 비로 학교 2곳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특히 비탈면과 급경사지 붕괴, 산지 토사유출, 낙석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피해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면서 "모든 역량을 가동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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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전북지역 학교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전북교육청은 전날부터 내린 비로 학교 2곳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직속기관 1곳과 4개 학교가 낙뢰로 인한 정전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큰 피해가 아닌 만큼, 복구 작업은 이미 완료된 상태다.
집중호우로 인해 학사일정이 조정된 곳은 아직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앞으로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하고 교직원 안전과 학교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황관리전담반은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등에 신속 대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일선 학교에도 학교안전관리 강화 및 피해상황 신속 보고를 당부한 상태다. 특히 비탈면과 급경사지 붕괴, 산지 토사유출, 낙석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피해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면서 "모든 역량을 가동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부터 전북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낮 1시까지 전북지역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군산 어청도 171.5 △남원 뱀사골 105.1㎜ △순창 복흥 95.5㎜ 완주 76.4㎜ △임실 강진 73㎜ △익산 함라 71.5㎜ △고창 68.4㎜ △김제 심포 64.5㎜ △전주 56.6㎜ △진안 47㎜ △부안·무주 각 41㎜ △정읍 내장산 31.5㎜ △장수 23.2㎜다.
이번 비는 19일까지 계속된다. 현재 임실과 정읍, 순창, 남원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며, 전주와 완주, 익산 등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전주기상청은 18일 밤사이 전북 곳곳에 시간당 30~50㎜ 상당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부터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80~200m다. 서부지역에서는 최대 300m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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