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휴가철 인천공항 일찍 도착하세요”…‘무한 대기 줄’ 예고

이승욱 기자 2025. 7. 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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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인천공항과 그 밖에 공항에 하루 평균 22만명에서 25만명의 이용객이 몰릴 전망이다.

이는 하루 평균 22만8천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안 검색 과정에서 '무한 대기 줄'이 생겼던 지난 설 연휴 일 평균 이용객 21만9천명보다 4% 많은 수치다.

가장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 날은 다음달 1일(23만8천명)이며, 인천공항을 이용해 출국하려는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 날은 오는 26일(12만5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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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8월17일 여름 휴가철
하루 평균 22만8천명 이용 예상
무한 대기 줄 생겼던 설날보다 4%↑
게티이미지뱅크.

여름 휴가철 인천공항과 그 밖에 공항에 하루 평균 22만명에서 25만명의 이용객이 몰릴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7일 동안 387만2천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17일 예측했다. 이는 하루 평균 22만8천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안 검색 과정에서 ‘무한 대기 줄’이 생겼던 지난 설 연휴 일 평균 이용객 21만9천명보다 4% 많은 수치다.

지난해 여름 휴가철 일 평균 이용객 21만6천명 보다는 5.7% 많다. 가장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 날은 다음달 1일(23만8천명)이며, 인천공항을 이용해 출국하려는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 날은 오는 26일(12만5천명)이다.

설 명절 연휴를 앞둔 1월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승객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는 같은 기간 인천공항을 제외한 다른 국내 공항 이용객은 431만명으로 예측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25만3천명(지난해 23만8천명)이다. 주요 공항별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 날은 김포공항은 오는 25일, 김해공항은 26일, 제주공항은 4일이다.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공항공사는 출국장 조기 운영 등 혼잡 완화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극성수기(7월23일∼8월4일) 기간에 1터미널 2번 출국장과 4번 출국장, 2터미널의 2번 출국장을 30분에서 1시간 조기 운영하기로 했다. 또 2터미널 1번 출국장에 신규 보안검색장비 2대를 추가 운영하고 각 출국장에 보안검색 요원 67명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공항과 청주공항의 경우 체크인 시설을 기존보다 1시간 일찍 열고 대구공항은 첫 오픈 시간을 기존 새벽 5시20분에서 새벽 5시로 변경한다. 또 김해공항은 보안검색대를 전부 운영하며 김포공항은 7월 말 안내 인력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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