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칠서지점 조류 경보 '관심→경계' 격상…폭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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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17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남 함안군과 창녕 경계에 있는 낙동강 칠서지점에 발령된 조류 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낙동강청은 남부지방 장마가 이달 초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조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돼 남조류 개체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낙동강청은 칠서지점 경계 단계 격상을 관계기관에 전파하고, 주 1회 실시하던 조류 모니터링을 주 2회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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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제거선 가동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yonhap/20250717150134867titd.jpg)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17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남 함안군과 창녕 경계에 있는 낙동강 칠서지점에 발령된 조류 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지난 5월 29일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49일 만이다.
칠서지점은 녹조 원인이 되는 유해 남조류 측정 결과 지난 7일 ㎖당 개체 수가 3만2천847개, 지난 14일 3만3천714개를 기록했다.
총 3단계로 발령되는 조류경보제는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2회 연속 ㎖당 1천개를 넘어설 경우 '관심', 1만개 이상이면 '경계', 100만개를 넘어서면 '대발생' 경보가 내려진다.
낙동강청은 남부지방 장마가 이달 초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조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돼 남조류 개체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낙동강청은 칠서지점 경계 단계 격상을 관계기관에 전파하고, 주 1회 실시하던 조류 모니터링을 주 2회로 늘린다.
또 낙동강 유역에서 낚시·수영 등 레저활동과 어패류 어획·섭취를 자제하도록 권고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정수장 19곳에 대한 조류 대응 특별점검을 내달까지 실시한다.
오염원 배출·처리시설 약 170곳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낙동강청은 현재까지 정수처리를 거친 물에서는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흥원 낙동강청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취·정수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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