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6월 청년 실업률 14.5%…1년 만에 최저치
김종윤 기자 2025. 7.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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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대학 채용박람회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의 지난달 25세 미만 청년 실업률이 14.5%로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6월 도시지역 16∼24세(학생 제외) 실업률은 14.5%로 전달(14.9%)보다 0.4%포인트 내려갔습니다.
해당 연령대 실업률은 지난해 6월(13.2%) 이후 소폭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1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6월 25∼29세 실업률은 전월(7.0%)에서 0.3%포인트 하락한 6.7%를 기록한 반면 30∼59세 실업률은 전월(3.9%)보다 0.1%포인트 상승한 4.0%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국가통계국이 주요 통계를 발표하면서 공개한 중국의 상반기 전국 도시 실업률은 5.2%였는데, 이와 비교하면 중국의 청년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중국은 청년 실업률이 2023년 6월 사상 최고인 21.3%까지 치솟자 통계 발표를 돌연 중단했다가, 같은 해 12월부터 중·고교와 대학 재학생을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한 새로운 청년 실업률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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