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방일 외국인 1위 한국인…씀씀이는 중국인이 2배

김지완 기자 2025. 7. 17.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1~6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중 한국인 규모가 중국인을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중국인으로 471만 8300명이 방문해 한국인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53.5% 늘어났다.

'2025년 4~6월 인바운드 소비동향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에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중국인은 각각 226만 3000명, 204만 5000명으로 서로 비슷했으며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월 한국인 478만명 방문…중국인 작년보다 53.5% ↑
일본 도쿄의 인기 관광지 센소지에 돌아온 관광객들. 2022.10.12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올해 상반기(1~6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중 한국인 규모가 중국인을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정부 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 1~6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총 2151만 8100명이었다. 방일 외국인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한 시점은 올해가 가장 빨랐다.

이중 한국인은 478만 3500명이 방문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7.7% 늘어났다.

2위는 중국인으로 471만 8300명이 방문해 한국인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53.5% 늘어났다. 이어 대만(약 328만 4700명), 홍콩(약 127만 1000명), 태국(약 68만 5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방일 한국인과 중국인 수는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쓰는 돈은 큰 차이가 있었다. '2025년 4~6월 인바운드 소비동향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에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중국인은 각각 226만 3000명, 204만 5000명으로 서로 비슷했으며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외국인 중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것은 중국인으로, 약 5160억 엔(약 4조 8000억 원)을 지출했으며 전체 외국인 소비액의 20.4%를 차지했다.

미국인이 약 3566억 엔(14.1%), 대만인이 2915억 엔(11.5%)을 지출해 그 뒤를 이었으며, 한국인은 2312억 엔(9.2%)을 지출해 4위였고 중국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소비 항목별로 분류하면 숙박비가 38.5%로 가장 높았고, 쇼핑(26.2%), 식음료(21.0%)가 뒤를 이었다.

gw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