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5G 특화망 융합서비스 세미나 개최

윤현성 기자 2025. 7. 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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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G 특화망(이음 5G)' 도입 확산을 통해 식품, 제조, 로봇, 스마트빌딩 등 산업 분야의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 가속에 나선다.

올해는 식품, 제조, 로봇, 스마트빌딩 등 수요 산업 분야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5G 특화망 도입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7월부터 4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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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4차례 세미나…식품·제조·로봇·스마트빌딩 등 분야
[서울=뉴시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5G 특화망 융합서비스 사례 및 전망' 세미나를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KCA 제공) 2022.4.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정부가 '5G 특화망(이음 5G)' 도입 확산을 통해 식품, 제조, 로봇, 스마트빌딩 등 산업 분야의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 가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중 4차례의 세미나를 열고 관계 기업 등과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5G 특화망 융합서비스 사례 및 전망' 세미나를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5G 특화망은 건물, 토지 등 특정 구역에서 특화망 주파수를 활용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및 AI 전환 도입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5G 특화망 도입 정책을 마련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실증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현재 39개 기업·기관이 92개소에서 물류, 제조, 시설관리,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5G 특화망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산업 분야에 5G 특화망 도입을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작년부터 현장 세미나를 연속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식품, 제조, 로봇, 스마트빌딩 등 수요 산업 분야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5G 특화망 도입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7월부터 4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진행된 1차 세미나에는 LG전자, 에치에프알(HFR), 스맥, 위즈코어 등 5G 특화망 관련 장비, 서비스 전문 기업이 참여해 식품 산업분야 대상 5G 특화망 적용 및 활용 최신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5G 특화망을 구축·운영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21년에 마련한 '5G 특화망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배포했다. 이를 통해 5G 특화망을 도입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의 시행착오가 더 줄어들고 특화망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차 세미나는 9월 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5G 특화망 전시회(PNT FAIR 2025)와 연계할 예정이다. 5G 특화망 장비 개발사, 공급사, 수요기업 등을 대상으로 특화망 도입 주요 사례 및 국내·외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9월 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3차 세미나에서는 스마트+빌딩과 스마트그린산단의 디지털·AI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건축공간연구원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해당 분야에 특화된 5G 특화망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마지막 4차 세미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협력해 5G 특화망을 기반으로 한 로봇 실증사례를 중심으로 11월 코엑스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로봇산업의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지금은 전 산업 분야가 디지털화(DX)를 넘어 인공지능화(AX)로 진화하고 있는 전환기로, 5G 특화망 등 디지털인프라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관련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5G 특화망 도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추가 주파수 공급 검토, 제도개선, 기술지원, 5G 특화망 도입 컨설팅 등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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