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배 밖에 나온 클럽, UEFA 컨퍼런스리그서 승부조작하다 10년 출전 금지… 선수 8명 연루, 사실상 강제 은퇴

김태석 기자 2025. 7. 17.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이 큰 것일까? 몬테네그로 클럽이 UEFA 주관 대회에서 승부 조작을 시도했다가 10년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당했다.

영국 매체 <더 선> 에 다르면, UEFA는 윤리 및 징계위원회의 공식 조사를 통해 몬테네그로 클럽 FK 아르세날 티바트에 UEFA 주관 대회 10년간 출전 금지를 명령했다.

이에 따라 UEFA는 아르세날 티바트에 벌금 50만 유로(약 8억 원)를 부과하고, 향후 10년 동안 UEFA가 주관하는 어떠한 대회에도 나서지 못하는 중징계를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간이 큰 것일까? 몬테네그로 클럽이 UEFA 주관 대회에서 승부 조작을 시도했다가 10년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당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다르면, UEFA는 윤리 및 징계위원회의 공식 조사를 통해 몬테네그로 클럽 FK 아르세날 티바트에 UEFA 주관 대회 10년간 출전 금지를 명령했다. 사유는 UEFA 컨퍼런스리그 경기에서 시도한 승부조작 때문이었다.

해당 경기는 2023-2024 UEFA 컨퍼런스리그 1차 예선에서 빚어졌다. 아르세날 티바트는 아르메니아 클럽 알라슈케르트 FC와 가진 홈 2차전에서 1-6으로 대패했다. 원정 1차전에서 1-1로 접전을 벌였던 아르세날 티바트는 도리어 안방에서 어이없게도 이처럼 큰 점수 차로 패해 대회에서 탈락했다.

UEFA는 해당 경기와 관련해 도박 자금 흐름 및 내부 관계자 진술, 재정 흐름 등을 분석해 승부조작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UEFA는 아르세날 티바트에 벌금 50만 유로(약 8억 원)를 부과하고, 향후 10년 동안 UEFA가 주관하는 어떠한 대회에도 나서지 못하는 중징계를 당했다. 이는 UEFA가 클럽에 내린 최장기간 출전 정지 처분 중 하나로 기록에 남을 듯하다.

클럽만 철퇴를 맞은 게 아니다. 아르세날 티바트 수비수로 활동했던 니콜라 첼레비치는 영구 제명을 당했으며, 미드필더 란코 크르고비치, 수비수 체트코 마노일로비치, 라이트백 라둘 지브코비치, 골키퍼 두산 풀레티치, 레프트윙 밀란 비그녜비치는 각각 자격 정지 10년 처분을 받았다. 고란 얀유세비치, 크리스토스 프소마이디스는 각각 6년과 8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무려 여덟 명이 조직적으로 관여한 승부조작 사건이었으며, 영구 제명 처분을 받은 선수는 단 한 명이지만 사실상 전원이 불명예 은퇴 기로에 서고 말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FK 아르세날 티바트 홈페이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