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취임 3년] 나동연 양산시장
성과
천성산 ‘해맞이 명소’로 새단장
물금역 KTX 정차·수목원 조성
청년 지원 원스톱 체계 마련도
반려동물지원센터 설립 등 결실
과제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 총력
‘온골목페스타’로 상권 활력 모색
남은 59개 공약 면밀히 재점검
시민 체감 가능한 시정 만들 것
“양산시 민선 8기의 지난 3년간 시정은 소통과 공정을 우선시했으며 이와 함께 양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 추구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은 무한한 성장이 기대되는 젊은 도시여서 적극 행정에 방점을 두고 시정을 이끌어 왔다”며 “서양산은 물론 동양산인 웅상에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웅상문화체육공원 등 도시 인프라를 갖추어 왔다”고 말했다.
또 “남은 1년도 여러 사업 분야에서 결실을 맺는 해가 되겠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이라는 시정 목표 추구로 경제활력도시, 문화관광도시, 건강 복지 도시, 안전제일 도시, 친환경 청정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민선 8기 3주년 소회를 밝히고 있다./양산시/
-취임 3주년을 맞아 특별한 일정을 가졌다는데.
△취임 3주년에 특별한 의미를 둔 것은 아니고 앞으로 남아있는 임기 1년을 앞둔 7월의 시작을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현안을 챙기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실버세대, 골목상권, 경제단체 등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펼쳤습니다.
주요 복지시설 점검과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련한 현장 브리핑,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현안을 직접 챙기면서 시민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3년간의 시정 주요 성과라면.
△임기 4년 차에 접어들면서 취임 초기 미래 양산을 위해 구상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제자리를 잡아가면서 결과물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회야강 르네상스, 천성산 일출 관광자원화, 양산수목원, 물금역 KTX 정차,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관련 사업, 청년도약 지원 원스톱 체계 마련 등의 역점사업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실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은 현재 파크골프장과 캠핑장 확충,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사업 등이 완료됐고, 특히 낙동강 하류 하천기본계획에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이 충분히 반영되면서 중장기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민선 8기 양산시 공약 추진 상황은.
△민선 8기 양산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들과 약속한 5대 정책 목표와 11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한 88개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6월 말 기준으로 시민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반려동물클러스터, 하북체육공원 제3구장 신설, 구직활동 기간 내 면접비용 지원, 생애주기별 시민의 건강검진 확대 및 치료 지원, 숲 놀이터 조성,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기업 상설협의체 구성 등 29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59개 공약사업도 차질 없이 정상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6년 ‘양산방문의 해’ 추진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양산시는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2026년을 ‘양산방문의 해’로 운영하기로 하고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대외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양산방문의 해’ 추진은 통도사, 황산공원 등 지역 유명 관광지와 다양한 문화자원을 홍보하고, 특색 있는 문화 행사,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관광 양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최근에는 300여명의 시민추진단이 구성되어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민추진단은 매력 가득한 도시 양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양산방문의 해’ 홍보대사로서 양산을 대표하는 얼굴이 될 것입니다.
-24시간 완결형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은.
△양산시가 지역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24시간 완결형 지역응급의료체계가 본격 가동됩니다. 이달부터 베데스다복음병원이 24시간 응급의료기관으로 운영을 시작하고, 오는 11월에는 가칭 웅상중앙백병원이 새롭게 문을 열면서 양산 전 지역에 완결형 응급의료체계가 완성됩니다.
이제 양산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더 이상 응급상황에서 원거리로 이동해야 하는 불안은 없습니다. 이는 단순히 의료시설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 구축입니다.
앞으로도 양산시는 응급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며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청년정책 모범사례 청년정보 플랫폼 ‘청년가까e’란.
△양산시가 청년 맞춤형 통합 정보제공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 플랫폼 ‘청년가까e’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양산시는 ‘청년가까e’ 플랫폼을 통해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실시간 소통창구 역할도 강화해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시 의견 수렴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청년가까e’는 단순한 정보 플랫폼을 넘어 청년이 정책을 체감할 수 있는 통합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온골목페스타란.
△양산시는 이달 초부터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온(ON)골목페스타’를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지난 3월 시범적으로 운영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온골목페스타’의 정식 행사로, 본격적인 여름 소비 시즌에 맞춰 원도심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진행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행사기간 동안 행사참여 점포에서 양산사랑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는 시민에게는 7월 적립률 10%에서 13%로 상향된 적립률이 적용되며, 참여 점포에서는 별도로 5% 자체할인을 제공합니다.
앞서 3월 시범 행사 당시 참여 점포들의 매출이 늘고,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본행사에서는 더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페스타는 ‘처음온(ON)골목’이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만큼 남부시장 인근과 북부동 상권의 새로운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1년, 양산시정 운영 방향은.
△올해는 민선 8기 양산시장으로 취임 4년 차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야심 차게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들의 성과를 가늠해 보고 결실을 얻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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