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움직였다! 뮌헨 매각 명단 오른 김민재, 토트넘과 쟁탈전-에베를 단장, 김민재 매각 시사

우충원 2025. 7. 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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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28)가 매각 명단에 오르면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영입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김민재 영입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과의 경쟁이 예상되지만 첼시는 선수 트레이드를 포함한 조건으로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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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28)가 매각 명단에 오르면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영입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경쟁에 가세하며 김민재를 둘러싼 여름 이적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김민재 영입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과의 경쟁이 예상되지만 첼시는 선수 트레이드를 포함한 조건으로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TMW는 “첼시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헤나투 베이가를 포함한 트레이드를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이적할 당시만 해도 그는 월드 클래스 센터백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됐다. 실제로 강력한 대인 마크와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앞세워 시즌 초반에는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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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시 토마스 투헬 감독과 전술적 성향이 맞지 않았고, 결국 시즌 중반 에릭 다이어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는 굴욕을 겪었다.

상황은 뱅상 콤파니 감독 부임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신뢰하며 적극 기용했고 이토 히로키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도 김민재는 수비의 중심을 지켰다.

그러나 과도한 출전이 오히려 독이 됐다. 아킬레스건에 통증이 찾아오면서 경기력 저하가 불가피했고 시즌 후반에는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고도 컨디션 난조에 시달려야 했다.

시즌 종료 후 김민재는 곧바로 회복과 재활에 전념했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CR 플라멩구와의 16강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 가능성을 알렸다. 그러나 회복이 채 끝나기도 전에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바이에른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은 CWC 16강 종료 후 “김민재는 CWC에 출전했다. 이후 상황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판단할 문제”라며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다.

스포르트 빌트의 토비 알트셰플도 “에베를 단장은 방출을 통해 재정을 확보하려 하고 있으며 김민재는 매각 대상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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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뮌헨에서 안정적인 미래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분위기다. 다행히 빅클럽들의 관심은 여전하다. 첼시가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토트넘까지 영입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이적료 책정과 트레이드 조건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지만, 김민재의 빅리그 잔류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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