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서한대로" 발언에 일본 "협의 계속"

김세호 2025. 7. 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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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 예정대로 다음 달 1일부터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 발언에 대해 일본 정부는 협의를 계속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바레인 총리와 회담하는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일본과 협상하고 있지만 아마도 일본과는 서한대로 갈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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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 예정대로 다음 달 1일부터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 발언에 대해 일본 정부는 협의를 계속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바레인 총리와 회담하는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일본과 협상하고 있지만 아마도 일본과는 서한대로 갈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을 포함한 몇몇 국가들이 무역을 개방할 의지가 있음을 시사했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미-일 장관급 관세 협상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오늘(17일) 오전 8시 55분부터 45분 동안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측이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해 입장을 재차 확인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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