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으면 끝이다" FIFA, 골키퍼 유리한 PK 룰 개정 초읽기… WC 때 '리바운드 골' 금지 추진

김태석 기자 2025. 7. 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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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와 IFAB(국제축구평의회)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또 새로운 규칙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골키퍼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규칙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즉, 페널티킥이라는 불리한 싸움을 하는 골키퍼에게는 굉장히 유리한 규칙이 생기는 것이다.

이 보도에 의하면, IFAB는 미국에서 열린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기간 중 회의를 열어 페널티킥을 '단일 슈팅 행위'로 간주하는 규칙 변경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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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IFA와 IFAB(국제축구평의회)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또 새로운 규칙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골키퍼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규칙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 선>, <데일리 메일> 등 다수 영국 매체들은 IFAB가 페널티킥 상황에서 세컨드볼 리바운드 득점을 완전히 없애는 급진적인 규칙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빠르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실제 도입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기존 규칙에 의하면 키커가 찬 공이 골키퍼에 막혔을 때 튕겨 나온 볼을 키커가 재차 처리하거나, 박스 밖에 있던 다른 선수가 재빨리 쇄도해서 마무리할 경우 득점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이 보도에 의하면 앞으로는 골키퍼가 키커의 슛을 막아내는 순간 그대로 골킥이 선언된다.

리바운드에 의한 득점은 앞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즉, 페널티킥이라는 불리한 싸움을 하는 골키퍼에게는 굉장히 유리한 규칙이 생기는 것이다.

이 보도에 의하면, IFAB는 미국에서 열린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기간 중 회의를 열어 페널티킥을 '단일 슈팅 행위'로 간주하는 규칙 변경안을 논의했다. IFAB는 이번 개정을 통해 공격팀이 누리는 '2차 기회'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골키퍼 위치 규정 및 페널티 박스 침범 논란을 줄이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즉, 필드하키의 페널티 스트로크처럼 성공하면 득점, 실패하면 즉시 종료 구조로 페널티킥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뿐만 아니라 IFAB는 VAR 적용 범위 확대도 고려 중이다. 기존처럼 페널티킥이나 레드 카드 상황뿐만 아니라 두 번째 경고 상황, 코너킥 판정 중 명백한 오심이나 불공정한 퇴장과 관련한 장면에 한해 VAR에 의한 판독을 허용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만약 규칙 개정이 현실화된다면 팬들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축구 경기가 열리는 월드컵을 맞이할 수 있다. 당연히 대회에 출전하는 팀들은 바뀐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고 승부에 임해야 할 것이다. 또, 월드컵 이후에는 이 규칙이 전 세계에 범용화될 예정인 만큼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 팀에서도 이를 완전히 인지하고 경기에 나서야 할 것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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