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AI 대전환 통해 새 성장엔진 달아야…생활물가 안정, 추경 신속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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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달아야 한다"고 밝혔다.
구윤철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나라는 1970년대 중화학공업 육성과 1990년대 IT 혁명을 거쳐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며 "이제 AI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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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정부·국민 일상 전반과 주력산업 적용해야”
“비전 추진에 민생안정 선행…물가안정·내수살리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dt/20250717123504929hiqw.jpg)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달아야 한다”고 밝혔다.
구윤철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나라는 1970년대 중화학공업 육성과 1990년대 IT 혁명을 거쳐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며 “이제 AI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AI 기술개발은 물론이고 AI를 기업과 정부, 국민의 일상 전반에 적용해야 한다”며 “인재양성 체계도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 청년들을 AI 특수 전사로 키우고 전 국민의 AI 교육을 통해 AI가 국민 모두에게 열린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석유화학과 자동차 등 기존 주력산업에도 AI를 적용해 고도화해야 한다”며 “양자·우주·바이오·에너지·K-컬처·방위산업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도 초혁신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구 후보자는 “비전과 전략 추진을 위해선 우리 경제 기초체력을 다지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우선 생활물가부터 안정시키겠다.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생필품과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민생품목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고 국내관광 활성화와 소비 촉진 등 내수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인구소멸과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되살리는 지역 우선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고 청년·장애인·여성·노인 등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역량 강화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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