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가정 꾸리고 2세 낳고싶지만‥기적 찾아와야 가능”[EN:인터뷰④]

배효주 2025. 7. 1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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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며, "인간으로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에 출연한 이민호는 7월 17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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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엔터테인먼트 제공
MY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민호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며, "인간으로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에 출연한 이민호는 7월 17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이다. 글로벌 메가 히트를 기록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민호는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 ‘유중혁’으로 관객을 찾는다.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주인공 ‘유중혁’은 죽어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회귀 스킬을 통해 모든 시나리오를 클리어할 수 있을 만큼 압도적인 실력과 강인함을 가지고 있다. 등장부터 시선을 뗄 수 없는 존재감과 비주얼로 극을 휘어잡는 그는 수많은 회귀를 반복하면서, 복잡다단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액션으로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안효섭이 연기한 '김독자'는 '유중혁'을 동경하며 살아왔다. "인간 이민호에게도 '유중혁'처럼 동경하고 의지할 만한 인물이 있었나"는 질문에 그는 "누군가를 의지하는 편은 아니었던 것 같다"면서 "그러다 최근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많이 울면서 '내가 이 아이를 의지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결혼 계획은 없냐는 질문에는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게 뭘까 생각해 보면, 가정을 꾸리고 2세를 낳는 것이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라면서 "그러나 뜻대로 되지가 않는다. 기적이 벌어져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아직은 막연하다. 본능적으로 '이건 기적이야' 라고 하는 순간이 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눈이 너무 높은 게 아니냐"는 말에는 "사람을 보는 기준, 이성을 보는 기준이 보통과 다른 것 같기는 하다"라면서 "아직 이상형이 정의가 안 됐다. 저에게 완전히 없는 모습을 가진 사람 혹은 같은 결을 가진 사람 두 편으로 나누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23일 개봉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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