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새 있는 '생태관광지역' 어디?…환경부 관광 프로그램
트래킹·물총놀이·향토 음식 체험 등…생태교육 연계
![[창원=뉴시스] 여름 철새 개개비가 지난 16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의 연꽃 아래에서 폭우를 피하고 있다.(사진=최종수 경남도 주무관 제공)2023.07.17. 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is/20250717120141028zlpe.jpg)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생태관광지역에서 다양한 여름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환경부는 17일 전국 27개 생태관광지역에서 여름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생태관광지역의 여름 프로그램은 ▲계곡·강·호수 탐방형 ▲습지 탐방형 ▲갯벌·바다 탐방형 ▲생태숲 탐방형 등으로 분류된다.
동남 내륙 지역의 최대 철새도래지인 경남 창원에서는 연꽃단지를 노니는 개개비, 물총새 등을 탐조하고, 생태 교육을 연계한 물총놀이도 할 수 있다.
경기 안산 대부도에서는 갯벌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경남 하동에서는 반딧불이를 관찰하고 물속 생태탐사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트래킹, 오미자청 담그기, 향토 음식 맛보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올해 여름 생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생태관광지역 중 11개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의 '지역화폐'도 사용할 수 있다. 지역화폐 이용이 가능한 지역은 ▲인제 ▲옥천 ▲고창 ▲순천 ▲문경 ▲창녕 ▲제주 ▲광주 ▲하동 ▲서귀포 등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생태관광은 자연을 지키면서도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관광"이라며 "올여름은 생태가 우수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생태관광지역에서 즐겁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575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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