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정안서 배수로 정비하던 마을 주민들... 토사에 매몰됐다 구조

신정훈 기자 2025. 7. 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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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7시 55분께 충남 공주 정안면 일대에서 토사에 주민 4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사고 당시 토사가 쓸려내려온 공주 정안면 일대. /연합뉴스

많은 비가 내린 충남 공주에서 배수로를 정비하던 마을 주민들이 토사에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 55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서 배수로를 정비하던 주민 등 4명이 폭우에 쓸려 내려온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당시 굴착기로 마을회관 앞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체 일부가 매몰된 마을 주민 중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지만, 나머지 2명은 119 구조대가 도착해서야 흙더미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들 중 1명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2명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면사무소 직원인 나머지 1명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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