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 15억 분양가 육박해도..."그래도 서울 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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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1순위 청약자 3명 중 1명은 서울을 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급 불확실성 속에서 서울 쏠림과 지역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오수영 기자, 서울 '똘똘한 한 채' 수요가 분양 시장에서도 명확히 드러났네요?
[기자]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자 25만 7천여 명 중 서울 청약자가 8만 3천여 명으로 집계돼 32.5%를 차지했습니다.
상반기 1순위 청약 신청자 3명 중 1명은 서울 아파트에 도전한 것입니다.
지난해 40%보다는 7.5% p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경기와 인천을 합한 수도권 1순위 청약에는 모두 15만 4,921명이 신청해, 60.1%가 수도권에 쏠렸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선 충북과 충남, 전북 등 3개 지역만 청약자가 만 명대 이상을 보였습니다.
[앵커]
청약 평균 경쟁률은요?
[기자]
상반기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서울이 72.92대 1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 충북 34.48대 1, 전북 21.03대 1 그리고 세종과 충남 순이었습니다.
청약 경쟁률이 1대 1 미만인 지역은 전남, 광주, 대구, 부산 등 네 곳이었습니다.
서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최저 경쟁률 0.05대 1을 보인 충남보다 1458배 높았습니다.
3.3㎡당 분양가를 비교하면 서울은 상반기 평균 4,398만 원으로, 가장 저렴한 지역인 충북 1,301만 원보다 3,097만 원, 238% 높았습니다.
전국 평균 분양가 1,943만 원에 비하면 서울이 2,455만 원, 126.4% 비쌌습니다.
SBS Biz 오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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