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부 소비쿠폰 지급 앞두고 전담TF 구성..."전통시장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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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전통시장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도입한 정책으로, 1인당 15만~55만 원이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쿠폰이 촉매제가 돼 관내 전통시장에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면서 "정부 소비쿠폰 전담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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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전통시장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도입한 정책으로, 1인당 15만~55만 원이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전통시장, 마트, 식당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11월30일까지다. 시흥시 지급 대상자는 약 51만명으로 추산된다.
시는 효율적인 지급을 위해 전담 TF팀을 꾸리고, 오는 21일부터 9월12일까지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 신속한 신청과 지급을 위해 현장에 인력을 배치하고, 신청부터 문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쿠폰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사용처 안내와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흥에는 삼미시장, 정왕시장, 도일시장,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이 있다. 이들은 시설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가격, 품질, 접근성, 편의성 면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표 시장인 삼미시장은 신천동에 위치하며 6920㎡ 규모에 150여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일평균 8000명, 월평균 24만명이 찾는 대형 종합시장으로, 야시장과 먹자골목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떡볶이, 닭강정 등 인기 먹거리가 많고 저녁엔 안주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포차도 인기다.
1987년 개장한 삼미시장은 지속적인 시설 정비로 노후한 느낌이 없다. 시는 2004년부터 아케이드, 소방·상하수도, 바닥 등을 정비하고, IoT 기반 화재예방 시스템을 도입했다. 2023년 개관한 삼미복합센터에는 쉼터, 놀이방, 수유실, 교육장 등 다양한 시설과 100면 규모 주차장이 있다.
지난 6월에는 '경기도 통큰세일'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고, 이번 소비쿠폰과 연계해 추석맞이 행사도 계획 중이다.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은 정직한 원산지 표시로 신뢰를 얻고 있다. 2019년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이후 원산지 표시제 교육과 삼진아웃 제도를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모바일 시루 도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권을 활성화하고 있다.
도일시장은 1953년부터 이어진 오일장 전통이 살아 있는 시장이다. 매월 3일과 8일 열리는 오일장에서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28년째 운영 중인 '깨볶는부부방앗간'은 체험형 방앗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왕시장은 다문화 시장으로,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간식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쌀국수, 팟타이부터 사탕수수까지 이국적인 메뉴가 가득하고 시장 옥상 라운지 '라온마루'에서는 음식과 함께 경치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쿠폰이 촉매제가 돼 관내 전통시장에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면서 "정부 소비쿠폰 전담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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