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영토 넓히는 한화오션 터빈·블레이드 기자재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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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한화오션이 주요 관련 기자재인 터빈과 블레이드 제작 분야에 진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한화오션 측은 "당사가 구상하는 해상풍력 밸류체인은 ▷사업개발 ▷주요 기자재(터빈, 블레이드 등) 제작 ▷설계·조달·시공(EPC) ▷WTIV ▷운영관리 ▷전력판매"라고 덧붙였다.
해상풍력 밸류체인에서 한화오션이 가장 선도적인 분야는 WTI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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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유니슨 양강 터빈시장에 도전
해상풍력 구조물 이어 밸류체인 확장
![한화오션이 건조한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시운전 모습 [한화오션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d/20250717113536266zffd.jpg)
해상풍력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한화오션이 주요 관련 기자재인 터빈과 블레이드 제작 분야에 진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해상풍력설치선박(WTIV)·하부구조물에 이어 해상풍력 기자재 기술력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으로, 해상풍력을 미래 사업으로 보고 있는 조선사들 가운데 가장 먼저 투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현재 진행 중인 7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앞서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해상풍력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오션 측은 “당사가 구상하는 해상풍력 밸류체인은 ▷사업개발 ▷주요 기자재(터빈, 블레이드 등) 제작 ▷설계·조달·시공(EPC) ▷WTIV ▷운영관리 ▷전력판매”라고 덧붙였다.
한화오션이 터빈 및 블레이드 제조 분야 진출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터빈과 블레이드는 해상풍력 발전기에서 바람을 받아 전기를 생성하는 핵심 기자재다. 국내에선 두산에너빌리티와 유니슨이 터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화오션이 국내 조선사들 중 가장 적극적으로 해상풍력 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오션은 지난 2023년 유상증자를 통해 2조원 규모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해상풍력 분야에 3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당시 한화오션은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겠다며 4대 축의 하나로 해상풍력을 포함했다. 이후 지난해 한화 건설부문의 풍력사업 부문을 1881억원에 양수했다.
해상풍력 밸류체인에서 한화오션이 가장 선도적인 분야는 WTIV다. 15㎿급 풍력터빈 5기를 동시에 설치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WTIV를 올해 덴마크에 인도한 사례를 포함, 총 4척을 수주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WTIV 수주 실적이다. 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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