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 "군민 모두 체감할 변화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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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하나하나의 질문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군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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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문회예술회관 건립사업과 이를 둘러싼 군의회와의 갈등, 5개 권역 개발 계획, 특정 지역에 대한 예산 편중 논란, 오도산 양수발전소 추진 계획, 운석충돌구 사업의 향후 과제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질의가 이어졌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3년간 모두 3590억 원 규모 국·도비를 확보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3년에는 1090억 원 규모 93개 사업을 2024년에는 1171억 원 규모 95개 사업을 올해는 1329억 원 규모 102개 사업을 각각 유치했다.
특히 군은 청년과 신혼부부·고령층 등 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 주거 안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133억 원 규모 행복주택은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며 136억 원 규모 청년공공임대주택은 2027년 3월 완공 예정이다. 322억 원이 투입되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도 140억 원 규모로 공모를 앞두고 있다.
군은 상·하수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시설을 정비하고 현대화했다. 군은 321억 원 규모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과 205억 원 규모의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재해 예방에도 발 빠르게 나섰다. 고품지구(300억원), 양산지구(258억원), 마장가뭄지구(232억원) 등 3곳의 풍수해지구 정비사업과 38억원 규모 재해위험저수지 보강사업 등을 통해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교통환경 개선에도 눈에 띄는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가야시장 일대 도로 정비에 15억 원을 투입했으며 합천호 농협 인근과 합천읍 시가지에 각각 1억5000만 원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에도 나섰다.
권역별로는 합천읍·동부·서부·남부·북부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추진 중이다. 중심권역인 합천읍은 도시재생(165억원), 도시재생사업(165억원), 다목적체육관 건립(170억원)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주력한다.
동부권은 운석충돌구 지질테마공원 조성(4943억원), 골프장 민자 조성(1000억원), 초계지구 우수저류시설(270억원) 등을 균형 있게 추진한다.
서부권은 수상관광 플랫폼(301억원)과 영상테마파크 확장(80억원), 대병·용주 생활용수 개발(321억원) 등 관광과 농업을 접목한 복합 발전 모델이 추진된다.
남부권은 황매산 체험지구(100억원), 양천 생태하천 복원(280억원),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19억원) 등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관광지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북부권은 두무산 양수발전소(1조8000억원 규모), 워케이션 단지(107억원), 매안 마을하수도 정비(239억원) 등을 통해 생태·에너지 융복합 허브로 육성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각종 공모사업 추진이 다소 미흡했던 점에 대해 보완하겠다"며 "특히 운석충돌구·황매산· 영상테마파크·역세권 개발 등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개발에 집중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수 기자(=합천)(kdsu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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