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관천 대통령 경호처 차장 조만간 내정 취소‥"임명 안 될 것"

홍신영 hsy@mbc.co.kr 2025. 7. 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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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 내정돼 한 달 넘게 경호처 업무를 맡아 온 박관천 경호처 차장 내정자가 임명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호처 관계자는 "임명을 위한 인사검증 단계에서 계속 같이 일하기 어렵다고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박 내정자의 거취가 곧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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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천 경호처 차장 내정자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 내정돼 한 달 넘게 경호처 업무를 맡아 온 박관천 경호처 차장 내정자가 임명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호처 관계자는 "임명을 위한 인사검증 단계에서 계속 같이 일하기 어렵다고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박 내정자의 거취가 곧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출신인 박관천 차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비선 실세 의혹을 폭로한 '정윤회 문건'을 작성한 인물로, 새정부 취임 직후 '경호처 개혁'의 선봉장 자리에 깜짝 발탁되면서 주목받았습니다.

홍신영 기자(h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36432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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