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만 입고 대화?"…xAI, 선정성 논란에도 AI 여성 캐릭터 키우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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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xAI가 인공지능(AI) 챗봇에 도입한 여성 캐릭터를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직원 채용에 나섰다.
17일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xAI는 최근 AI 챗봇 캐릭터와 관련해 '풀스택 엔지니어' 직무를 담당할 인재를 뽑기 위해 채용 공고를 올렸다.
앞서 xAI는 지난 14일 AI 챗봇 '그록'을 업데이트하며 여성 캐릭터인 '애니'와 '배드 루디'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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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xAI가 인공지능(AI) 챗봇에 도입한 여성 캐릭터를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직원 채용에 나섰다.
17일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xAI는 최근 AI 챗봇 캐릭터와 관련해 '풀스택 엔지니어' 직무를 담당할 인재를 뽑기 위해 채용 공고를 올렸다.
앞서 xAI는 지난 14일 AI 챗봇 '그록'을 업데이트하며 여성 캐릭터인 '애니'와 '배드 루디'를 도입했다. 맞춤형 AI 컴패니언인 '애니'와 '배드 루디'는 이용자와의 대화, 카메라 공유, 채팅 등을 통해 성향 등을 반영, 이에 맞춤 대화와 행동을 보여주는 가상의 캐릭터 서비스다.

'애니'는 금발 머리와 짧은 고스 로리풍의 복장을 한 캐릭터로, 친밀도에 따라 드레스를 벗고 속옷만 입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IT 전문 매체 더버지는 "그록이 란제리를 입고 성적 표현이 가능한 우스꽝스러운 캐릭터를 추가했다"고 비판했다.
이 기능은 슈퍼그록 설정에서 '컴패니언스' 기능을 켜야 사용할 수 있다. 무료 사용자도 앱을 실행하면 두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다.
테크크런치는 "xAI가 현재 여러 곳에서 채용을 진행 중인 만큼 모든 자원을 캐릭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면서도 "애니가 향후 여러 친구들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이번 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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