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안전 고깔에 가두고 학대해 죽인 20대…경찰 수사
유영규 기자 2025. 7.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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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부경찰서는 오늘(17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20대 남성 A 씨를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물자유연대가 확보한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A 씨가 지난달 27일 오후 11시 57분 인천시 중구 신흥동 도로에서 길고양이를 붙잡아 안전고깔(러버콘)에 가둔 뒤 맨손으로 가격하고 여러 차례 짓밟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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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양이 학대하는 A 씨
인천 중부경찰서는 오늘(17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20대 남성 A 씨를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물자유연대가 확보한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A 씨가 지난달 27일 오후 11시 57분 인천시 중구 신흥동 도로에서 길고양이를 붙잡아 안전고깔(러버콘)에 가둔 뒤 맨손으로 가격하고 여러 차례 짓밟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이후 길고양이가 안에 있는 상태로 러버콘에 불을 붙이고 쓰러진 고양이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동물자유연대가 신원미상으로 고발한 인물이 A 씨라는 것을 확인했고 학대 현장 인근 화단에서 길고양이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동물자유연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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