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일본서 문전박대 당했다…"제일 싫어하는 한국 연예인 1위"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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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홍기가 일본에서 비호감이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장근석, 이홍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홍기는 일본의 한 매체에서 '일본인이 싫어하는 한국인 10인'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홍기는 "예능에서 '일본산 전은 두껍고 맛없다'라고 했다가 안티가 많아졌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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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일본에서 비호감이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장근석, 이홍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홍기는 일본의 한 매체에서 '일본인이 싫어하는 한국인 10인'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이 투병 당시를 회상하던 장면 또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3.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2049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홍기는 "예능에서 '일본산 전은 두껍고 맛없다'라고 했다가 안티가 많아졌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듣던 장근석이 "열애설이 진짜 이유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이홍기는 일본 유명 스타 시노자키 아이와의 열애설에 대해 "그 당시엔 아니었다. 지금은 친구다"라고 해명했다. 또 과거 화농성 한선염에 시달렸던 경험을 언급하며 "8번 수술했고 지금은 증상이 줄어들었다"라며 현재 건강 상태도 알렸다.
데뷔 33년 만에 처음으로 '라스'에 출연한 장근석은 "의료 대란 여파로 10개월 동안 수술을 받지 못했다.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현재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솔로, 유닛, 밴드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 일본 시부야에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어떻게 아셨냐"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양한 활동을 더 많이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모았다.
공중파 토크쇼 출연이 처음이라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리더 수빈은 선배들의 조언을 털어놨다. '방탄소년단' RM은 "실컷 나대라", '세븐틴' 승관은 "걱정하지 말고 그냥 나가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멤버들이 순해서 회사에 말을 잘 못하더라. 그래서 제가 대표로 한다"라며 만장일치로 리더가 된 이유를 말했다. '하이브의 이홍기'라는 별명도 생긴 그는 "회사에서 저한테 입조심하라고 하더라"라며 폭탄 발언을 예고했고 실제로도 넘치는 예능감을 뽐냈다. 또 수박 한 조각을 3초 만에 먹는 개인기를 펼쳐 "이렇게 멀쩡한 친구가 자발적으로 수박 먹는 건 처음이다. 우리 프로그램이 뭐라고"라는 등 MC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김신영은 봉준호 감독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봉준호 감독님이 작품 구상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제 연기 파일을 보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인연을 맺은 박찬욱 감독에게는 "앤 해서웨이 느낌으로 연기해달라"라는 디렉션을 받았다는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봉준호 감독의 캐스팅을 노리고 '내수용 사투리' 연기를 펼치며 생활 연기의 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1인 법인을 설립한 그는 "IP 상표 17개, 특허 7개를 등록했다"라며 뜻밖의 근황도 알렸다. 마지막으로는 "'정오의 희망곡'을 14년째 진행 중인데 내 목표는 2029년 '골든 마우스'다"라고 전하며 장수 DJ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오는 23일에는 임원희, 이기찬, 이상준, 윤형빈이 출연하는 '짠한형님' 특집이 방송된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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